현재 50대의 남성입니다. 창피한 이야기지만,
군복무 휴가기간에 유흥가 여성과 성관계를 한 후 부대에 복귀했는데 성기에 닭벼슬처럼 사마귀가 생긴적이 있었습니다. 선임들이 곤지름이라고 알려주었고 전방부대다 보니 병원가기도 힘들었고 창피하여 고참이랑 라이타로 소독된 가위로 닭벼슬같은 사마귀를 잘라 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피는 조금 나왔지만 그후로 상처도 나았고 재발되지는 않았는데 35년정도 지난 지금 딸둘이 시집 갈 나이가 되니 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혹시 딸들한테 제 바이러스가 유전되지 않았는지 걱정 되고 여성들은 자궁경부암 하고도 연관된다고 하는 그런 기사를 봐서요
의사선생님 궁금증 좀 해결 해 주십시요
근처의 비뇨기과 전문의를 방문하셔서 진료와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